본문 바로가기

금융.재테크.부동산

오픈뱅킹 앱 참여은행

이제 오픈뱅킹 시대가 왔습니다.


오픈뱅킹이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조회, 출금,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은행 마다 

다른 앱을 써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제 이 번거로움이 

없어지게 됩니다.


오늘부터 오픈뱅킹을 

참여하는 은행은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

IBK기업·KB국민·BNK부산

제주·전북·BNK경남은행이 

시행을 하며,


KDB산업·SC제일·한국씨티

수협·대구·광주·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됩니다.


핀테크 기업까지 참여하는 

시기는 12월 18일부터 

전면 시행 된다고 합니다.



오픈뱅킹을 이용 방법은 

기존 이용하고 있는 은행 앱이나 

인터넷 뱅킹에서 '오픈뱅킹'을 접속 후 

본인의 다른 은행 계좌들을 

등록하고, 이용 동의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모바일 뱅킹 이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은행 점포를 방문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 한다고 합니다.


오픈뱅킹은 24시간, 

365일 운영이 되며,


 출금이체 수수료와

(기존 500원에서 30∼50원)


입금이체 수수료가

(기존 400원에서 20∼40원)

인하됩니다.


오픈뱅킹이 처음 

시행되는 단계인 만큼 

입·출금을 할 때 직접 

계좌번호를 입력해야 하고 

전자상거래용 가상계좌는 

입금계좌로 쓸 수 없는 등

일부 기능은 당분간 제한이 

된다고 합니다.


오픈뱅킹이 시행되면서 

각 은행에서는 앱 개편과 함께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KB국민은행은 

최대 5개 은행의 입.출금 계좌에서 

국민은행 입출금계좌로 자금을 

한 번에 끌어올 수 있는

 '잔액 모으기' 서비스를 시작했고


영업점 직원이 발송한 SMS링크를 통해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40명에게 

 최고 1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신한은행 '신한 쏠(SOL)'은 

통합자산관리서비스인 

'마이(MY)자산'을 오픈해

카드, 증권, 보험, 연금, 부동산, 

자동차 등 흩어진 모든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했고,


오픈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3.0%

(2019년 10월 30일 기준, 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적금 상품도 출시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풀뱅킹 앱인 '우리원(WON)뱅킹'에 

등록한 고객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GS쿠폰을 제공합니다.


IBK기업은행도 다음달 27일까지

 '아이원뱅크(i-ONE뱅크)'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른 은행의 입출식·예금·적금

펀드 계좌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오픈뱅킹으로 은행마다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와 혜택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 계좌 한눈에 보기


휴먼예금 찾아줌 서비스 조회 숨은 돈 찾기